<앵커>
지난 20일 지방선거 지원유세 중 피습 당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입원 9일 만에 퇴원했습니다.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신승이 기자!(네!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나와있습니다.) 박 대표가 조금 전 퇴원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는 조금 전인 오전 11시에 퇴원했습니다.
박 대표는 20층 VIP병실을 걸어 나와서 3층에 있던 취재진들 앞에서 잠시 멈춰 서서 국민들에게 감사하다는 내용의 인사를 했습니다.
직접 들어 보시겠습니다.
[박근혜/한나라당 대표 : 그동안 많은 걱정과 염려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이렇게 퇴원을 하게 된 것은 모두 국민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박 대표는 얼굴 상처 부위에 밴드를 붙였고 말하기도 조금은 부자연스러워 보였지만, 건강한 혈색에 비교적 밝은 표정이었습니다.
박 대표는 퇴원 후 곧바로 수행원들과 함께 승용차를 타고 일단 병원을 떠났습니다.
퇴원한 박 대표가 지원 유세에 나설 지가 관심이었는데요.
박 대표는 자택에도 들르지 않고 바로 대전으로 내려가서 지원유세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또 내일(30일)은 제주에서 마지막 유세를 벌인 뒤 모레 선거일에는 주소지인 대구로 내려가서 투표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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