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국회 전반기 2년을 이끈 김원기 국회의장이 29일자로 임기를 마치고 퇴임합니다.
6선 의원인 김 의장은 국회법에 따라 의장 퇴임과 동시에 열린우리당에 복당할 예정입니다.
김 의장은 김덕규 부의장이 대독한 국회 개원 58주년 기념사를 통해 "정치적 경륜과 자산이 아닌 제척 사유가되는 극단적이고 병적인 현상이 횡행하는 것은 우려할 일"이라며 최근 '이미지, 감성 정치' 중시 현상을 비판했습니다.
김 의장은 "정치불신에서 이런 일이 비롯되고 있는 만큼 반성은 전제로 겉포장 정치의 재앙을 막고 정치를 살려내는 일에 여야가 같이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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