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를 4일 앞둔 27일 강원도내 각 출마자들은 막바지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열린우리당은 이날 유재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 중앙로터리에서 이창복 강원지사 후보와 황석희 춘천시장 후보 지지유세를 갖고 막판 판세 뒤집기에 전력을 쏟았다.
유 의원은 "당이 시원치 않아 출마자들이 손해를 보게돼 가슴 아프지만 이는 당과 내가 책임을 지겠다"면서 "지역의 미래를 위해 깨끗하고 국제적인 감각을 갖춘 두 사람을 꼭 찍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춘천 명동거리와 풍물시장을 돌며 지지를 당부했으며 저녁에는 정덕구 의원이 춘천에 내려와 지원유세를 벌일 예정이다.
한나라당은 이날 박찬숙 의원이 평창과 정선군의 상가와 시장을 방문해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표심 굳히기에 전력했다.
박 의원은 정선읍 5일장 유세에서 "이번 선거는 지난 3년 정부 실정에 대한 국민의 중간 평가인만큼 따끔한 심판이 있어야 한다"며 "김진선 지사와 지역 군수의 손뼉이 마주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또 오후에는 한나라당 이계진 의원이 정선과 태백, 영월 등 열린우리당 이광재 도당위원장의 텃밭인 강원 남부지역을 돌며 세몰이에 나섰다.
민주당 유재규 강원지사 후보는 영월 정선 태백 삼척지역을 찾아 관광산업 활성화와 4계절 골프장 건설, 평창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을 제안하며 득표 활동을 벌였다.
국민중심당 유승규 강원지사 후보도 춘천 중앙로터리와 풍물시장을 하루종일 오가며 혁신도시 탈락에 따라 대안과 일자리 창출 방안을 제시하고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했다.
(춘천=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