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위원장 손지열)는 26일 5.31 지방선거 부재자 투표가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마감됐다고 밝혔다.
부재자 투표 이틀째인 이날 금강산 근로자 101명이 강원도 고성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사상 처음으로 투표를 하는 등 전국 506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됐다.
부재자 투표율의 최종결과는 27일 오전께 집계될 예정이라고 선관위는 밝혔다.
지난 2002년 제3회 지방선거 당시 부재자 투표율은 91.8%였다.
앞서 투표 첫 날인 25일에는 전체 77만6천545명의 부재자투표 대상자 중 40만7천659명이 투표에 참여, 52.5%의 투표율을 보였다.
한편 선관위는 선거일이 닷새 앞으로 다가오면서 금품 제공이나 상대후보 비방 등의 불법 행위가 발생할 것에 대비, 1만1천여명의 선거부정감시단을 24시간 비상감시체제로 재편성해 인터넷상 비방글 등에 대한 사이버자동검색시스템을 가동하는 등 막바지 위법행위 특별단속에 나서도록 긴급 지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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