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경찰서는 흉기를 들고 유세를 방해한 혐의로 37살 허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허씨는 지난 23일 저녁 6시 50분쯤 서울 지하철4호선 쌍문역 앞 열린우리당 구청장 후보의 거리유세장에서 유세차 위에서 연설하던 후보자의 바지를 잡아당기다 제지당한 뒤, 다시 근처 식당에 나타나 흉기를 휘두르며 유세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허씨는 술을 마시고 있는데 너무 시끄러워 옆에 있는 선거운동원들을 혼내주려고 흉기를 들고 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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