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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파일] '셋째 낳으면 거액 축하금' 화제

<앵커>

요즘 저출산 시대라고 걱정들을 많이 하는데 한 아파트 건설회사가 입주자들에게 출산 지원금을 주겠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어요?

<기자>

아파트 분양가격의 4분의 1에서, 많게는 절반에 가까운 큰 돈을 내걸었는데요.

청주에 있는 한 아파트 건설사가 셋째 아이를 낳으면 4천5백만 원을 주겠다고 분양 계약자들에게 약속을 했습니다.

이 아파트 건설사는 분양 실입주자가 아이를 낳을 경우에 거액의 출산 축하금을 주겠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내년 7월, 3백77세대 입주를 목표로 공사 중인데요.

셋째 아이를 출산할 경우에는 일시불 1천만 원을 주고, 7년 동안 양육비로 매년 5백만 원씩, 모두 4천5백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둘째를 낳는 경우에도 축하금으로 1천만 원을 주기로 했습니다.

이 아파트 분양 가격은 1억에서 2억2천만 원에 달하는데요, 여기에 비하면 축하금 액수가 적게는 25%, 많게는 50%에 이릅니다.

아파트 건설사 측은 저출산 시대에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려고, 이런 방안을 내놨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주민들도 셋째 아이를 낳을 생각을 하는 사람이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이 아파트는 현재 70%대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는데요.

내년 7월 입주가 시작되면, 이 건설사 측의 파격적인 제안에 힘입어서 출산율이 높이는 데 좀 기여를 할 수 있을지, 기대와 관심을 동시에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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