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피습 사건을 수사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피의자 지충호 씨의 범행 동기를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합수부는 지씨가 애초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를 노렸다가 박 대표로 갑자기 바꾼 것인지, 동기는 무엇인지를 밝혀내기 위해 지씨를 집중추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수부는 지씨의 휴대전화 통화내역 석 달치를 분석했지만 특이점을 찾지 못했고, 공범이나 배후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합수부는 그러나 지씨가 지난 84년 내연녀의 얼굴에 흉기를 휘둘러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적이 있으며 복역 시절 교도관을 폭행하는 등 공격적인 성향을 보인 전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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