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피습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피의자 지충호 씨의 돈 거래 내역과 통화기록, 탑승버스의 CCTV 화면 등에서 공범이나 배후세력의 단서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씨가 카드 대금을 결제하면서 100만 원짜리 수표를 사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도 지씨가 100만원권 수표를 사용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합수부는 지 씨의 단독범행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지씨가 박 대표를 노린 이유와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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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입원중인 신촌 세브란스 병원 박창일 병원장은 박 대표가 지방선거 투표일인 31일 전에는 퇴원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장은 브리핑에서 오늘(26일) 실밥을 다 뽑았고 상태는 굉장히 좋은 편이라면서, 오는 28일쯤엔 퇴원일을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의료진은 박 대표가 대구로 내려가 투표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조금 무리해서 가는 것은 본인 스스로 판단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의료진은 또 일반적 수술법보다 흉터가 적게 남겠지만, 햇빛을 쐬면 색소 침착으로 흉터가 많이 남아 장시간 외출은 삼가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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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은 북한 지도부가 시도한 통일전쟁'이라는 취지의 글 등을 언론매체에 게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강정구 동국대 교수에 대해 서울중앙지법이 징역2년에 집행유예 3년, 자격정지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강 교수가 자극적인 방법으로 국가의 존립과 안전을 해칠 수 있는 선동적인 표현을 한데 대해 엄격한 사법적 판단이 필요하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강 교수는 이에 대해 "법이 민족사적 요구와 사회적 요구, 인류 보편사적 원칙과 반드시 일치한다고 볼 수 없다"며 항소할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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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를 닷새 앞둔 오늘 열린우리당 지도부는 그제까지의 각종 여론조사에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경기도에서 '한나라당 싹쓸이를 막아달라'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입원중인 박근혜 대표를 제외한 한나라당 지도부는 그제까지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당 소속 현명관 제주도지사 후보가 약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제주 지원유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은 당 지도부를 중심으로 전남 일대에서 지원유세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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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보카트호가 오늘 저녁 8시부터 서울 상암 경기장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평가전을 갖습니다.
세네갈전에 빠졌던 이영표와 이을용의 출전이 확실하고 박지성도 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표팀은 보스니아전을 마치고 내일 낮 스코틀랜드로 출국해 노르웨이, 가나와의 평가전에 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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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경상수지가 무려 9년만에 최대폭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경상수지는 15억 3천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해, 지난 97년 4월 이후 9년만에 최대치를 나타냈다고 한국은행이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경상수지는 지난 2월 7억8천만달러, 3월 4억3천만달러에 이어 석달 연속 적자를 나타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생생한 현장 보여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들이 해외 훈련을 떠나기 전 5.31 지방선거 부재자 투표를 하는 모습 전해 드립니다.
또 이란의 한 남자가 뱀 100마리와 함께 사는 모습, 그리고 미국의 600Kg짜리 초대형 상어 보여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여성운전자들이 많아진 건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닌데요,
요즘은 운전을 넘어 직접 자동차 정비에 도전하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U포터가 취재했습니다.
자동차의 각종 부품에 대한 강습이 한창인 강의실.
수강생들은 뜻밖에 모두 여성입니다.
[한경복/송파구 송파2동 : 만에 하나라도 차가 가다가 정지하거나 고장났을 때 제가 간편하게 응급처치 정도는 할 수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오게 됐습니다.]
수강생 대부분은 4~50대 주부들.
이들은 매주 두 시간 씩 이론 교육은 물론 질의 응답과 현장 실습을 통해 자동차 정비의 기초를 배웁니다.
한 달 과정이 끝나면 자가운전자에게 필요한 기초적인 정비 기술은 모두 익히게 됩니다.
[강정순/송파구 오금동 : 그전에는 부속 하나하나 들어서 살펴보고 보는 것도 어디를 어떻게 봐야할 지 몰랐는데, 교육을 받으니까 이럴 땐 이런 보면 된다, 자신감이 생겼어요.]
40여 명인 정원은 회 마다 2~3일이면 마감될 정도로 인기입니다.
그동안 이 프로그램을 거쳐간 여성운전자만 모두 1천여 명에 달합니다.
[윤대현/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장 : 교육을 시작한지 5년 정도 됐습니다. 26회차를 하고 있는데 많은 여성운전자의 호응이 좋습니다.]
자신이 모는 차를 안전하게 유지하고 관리하는 일에 이제 남녀의 벽은 없습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하지만 남부 지방은 5에서 10mm가량의 비가 온 뒤 서쪽 지방부터 차차 갤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남부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를 비롯해 전국이 18도에서 26도로 어제보다 조금 덥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전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강우량은 5에서 30mm가량으로 남부보다 중부에 더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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