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큰 원인은 남아선호 사상이 사라졌기 때문이고, 둘째는 여자가 남자보다 더 오래살기 때문입니다.
여자아이 안낳으려고 태아성감별까지 해서 사회문제가 됐던적도 있는데 이게 옛말이 된 것이죠.
신생아 성비를 보면 지난 95년에만 해도 여자아이 100명대 남자아이 113명이 될 정도로 비정상적이었는데, 지난해 조사결과를 보면 여자아이 백명당 남자아이가 106명으로 자연상태의 성비에 가까워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다 보니까 인구의 남녀의 비중이 변한 것인데요.
지난 49년이후 항상 남자인구가 더 많았었는데,
지난해에 처음으로 여자 인구가 남자보다 3만명이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령인구가 늘어나는 것도 여성인구비율이 증가하는데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85세 이상 초고령층이 5년전에 비해 34%나 늘었습니다.
이 연령대에서 남녀 성비를 봤더니 남성의 수가 여성의 3분의 1밖에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 나이 서른 아홉이니 남성중심의 세상이 여성중심의 세상으로 변하는 시기를 몸으로 겪고 있는 셈입니다.
원래 가정의 대소사 결정권은 어렸을 적 그 시기에도 어머니가 가지셨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여성이 수까지 많아졌으니...
남자들, 이제는 여성들 눈치를 더 보지 않을 수 없게 됐습니다...ㅋㅋㅋ
다우지수 11,211.05(+93.73, +0.84%)
나스닥 2,198.24(+29.07, +1.34%)
S&P 500 1,272.88(+14.31, +1.14%)
미국의 1.4분기 성장률이 5.3%로 수정 발표됐습니다.
월가의 예상치 5.8%에는 못미쳤지만 2000년 3.4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어서 경기후퇴가 우려되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금리를 결정할 때 중요한 참고지표로 활용되는 근원 개인소비지출 지수가 2.0% 상승에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인플레에 따른 금리인상 우려까지 덜어주며 뉴욕증시가 상승했습니다.
어제 극심한 등락 끝에 힘겹게 반등했던 뉴욕증시는 오늘, 장중내내 오름폭을 늘리는 안정적인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독일과 영국, 프랑스 등 유럽의 주요국 증시도 미국 경제지표에 고무돼 2% 안팎 급등했습니다.
국제유가는 1.4분기 성장률 지표에 자극받아 2% 넘게 반등했습니다.
어제보다 1.46달러 오른 71.32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이 어제 런던에서 이란 핵문제를 논의했지만 별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도 유가상승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미국의 성장률 지표 보다는 일본의 내수경기 진작이 크게 부각된 가운데 엔화가 달러에 1%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코스피 지수 1,295.76p(-37.62p/-2.82%)
코스닥 지수 620.20p(-16.78p/-2.63%)
원달러환율 949.10원 (-0.60)
국고채 3년물 4.75 (0.00)
우리시장은 어제 1300선 붕괴로 심리적 지지선이 무너진 셈입니다.
외국인이 무려 12일째 순매도를 지속한 게 가장 큰 원인입니다.
외국인의 계속된 매도세가 이제는 투기자금의 시장교란이 아니냐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데, 동부증권 리서치팀이 최근 외국인들의 매도는 일반적인 포트폴리오 투자자가 아니라 단기적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기적 헤지펀드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수급이 취약한 상태에서 이들이 방향성을 정해놓고 선현물을 매도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지수의 향방도 이들이 방향성을 트는 시점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는 거죠.
시장의 펀더멘탈은 양호하지만 수급이 취약한 상황이기 때문에 외국인 투기자금의 향방이 추가적인 하락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어제 하락으로 주가지수는 사상최고였던 지난 11일 1,464를 정점으로 거래일 열흘 동안 무려 170포인트가 빠졌고, 코스닥 시장과 합쳐 시가총액 90조원이 사라졌습니다.
외국인들은 미국금리인상우려가 제기된 지난달 25일 이후 한 달 만에 5조원 어치 넘게 팔아치웠는데요.
중국의 긴축이 예상되는 등 세계 경기의 둔화 조짐으로, 투자심리는 좀처럼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나 개인투자자들은 이번 하락세를 매수기회로 보는 흐름이 뚜렷해, 주식형 펀드의 대량 환매 같은 우려했던 상황이 나타나지 않는 게 다행이라면 다행일 수 있습니다.
어쨌거나 주가는 일단 1250원 선에서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 미국의 금리인상 여부가 결정되는 다음달 말까지는 불안한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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