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재자 투표일인 25일 오전 육·해·공군본부가 위치한 충남 계룡대에서는 투표 열기로 뜨거웠다.
오전 10시 투표 시작을 앞두고 30여분 전부터 먼저 투표를 마치고 일과를 시작하려는 각 부대 병사 400~500여 명으로 투표장소인 2정문 앞 개나리회관은 붐볐지만 일률적인 통제 속에 차분히 투표가 진행됐다.
이날 하루에만 계룡대 육·해·공군본부 간부 및 사병, 군무원과 주변 부대 장병 등 3천700여 명이 부재자 투표에 참여했다.
처음으로 투표를 한다는 육군 32사단 윤명규 상병은 "첫 투표를 군대에서 하게 됐는데 제가 투표한 사람이 지역발전을 위해 잘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계룡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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