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사건 취재 파일입니다. 사건팀 남정민 기자 오늘도(25일) 나와 있습니다.
공사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인부 3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죠?
<기자>
네, 고속도로 공사 현장이었는데요.
철제 구조물과 함께 인부 3명이 추락을 하면서, 1명은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이 근처에서는 지난 해에도 비슷한 사고가 있었다고 하는데, 주민들이 아주 크게 놀랬습니다.
사고 현장 모습인데요.
무게가 20톤이나 되는 철제 구조물이 휘어져 있고, 바닥에는 구조물 파편들이 널려 있습니다.
인부들은 어제(24일) 오후 고속도로 고가교 거푸집 해체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인부 3명이 철제구조물과 함께 아래로 떨어지면서 한명이 숨지고, 50살 박 모씨 등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시공사 측은 일단 다리에 설치된 철제 구조물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휘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기계 점검 같은 안전 조치를 지켰는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근처 공사 구간에서 교각 상판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비슷한 사고가 자꾸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좀 더 신경을 써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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