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박근혜 대표 피습 사건 이후 차기 대권주자의 선호도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표는 조금 올랐고, 정동영 의장은 떨어졌습니다.
보도에 진송민 기자입니다.
<기자>
대권주자 선호도에서 고건 전 총리가 24.7%로 1위, 그 뒤를 이명박 서울시장과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근소한 차이로 이었습니다.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은 4.3%에 머물렀습니다.
3월 말과 비교해 순위 변동은 없었지만, 고건 전 총리와 박근혜 대표가 약간 올랐고, 이명박 시장과 정동영 의장은 하락했습니다.
여당 주자들의 하락 속에 고건 전 총리의 상승, 한나라당 두 주자간 격차 축소가 눈에 띕니다.
지방선거 이후 정국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이 상당한 변화를 점쳤습니다.
형태로는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의 합당, 고건 전 총리를 중심으로 한 신당 출현 순으로 예상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지지층 가운데는 합당을, 민주당 지지층 가운데는 신당 창당을 예상한 사람이 더 많았습니다.
개헌에 대해서는 과반수가 필요성에 공감을 표시했습니다.
바람직한 권력의 형태는 4년 중임 대통령제와 현행 단임제에 대한 선호가 비슷한 가운데 내각제는 9.1%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개헌논의는 내년 대선 이후가 적절하다는 답이 많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SBS가 TNS에 의뢰해 그제(22일)와 어제 이틀 동안 전국의 성인남녀 8천4백 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1.1%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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