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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한나라당 지지도 상승 뚜렷

수도권 지역, 한나라당-열린우리당 후보간 격차 더 벌어져

<8뉴스>

<앵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피습사건이 이번 선거 판세에는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저희가 실시한 긴급여론조사 결과 알려드리겠습니다. 한나라당의 당 지지도 상승이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먼저 주영진 기자입니다.

<기자>

먼저 한나라당이 추격전을 펼치고 있는 대전입니다.

열린우리당 염홍철 후보가 한나라당 박성효 후보를 21.4 % 포인트 앞섰습니다.

그러나 두 후보간 격차는 지난 17일 조사 때보다 3.2% 포인트 좁혀졌습니다.

정당지지도는 한나라당이 41.9%로 6.8% 포인트 상승한 반면, 열린우리당은 26.4%로 4.5%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제주에선 무소속 김태환 후보가 한나라당 현명관 후보를 8.1% 포인트 앞서 여전히 오차범위 안에서 우위를 지켰습니다.

그러나 두 후보의 격차는 지난 17일 조사때 보다 더 벌어졌습니다.

[이상일/TNS 정치사회조사본부 부장 : 대전과 제주의 경우에는 그동안 인물 중심의 선거 구도가 형성되어 왔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정당보다는 인물 중심의 득표전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박근혜 대표 피습사건이 직접적인 영향을 크게 주고 있지 않고 있다고 보고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이 추격전을 벌이고 있는 충남에선 한나라당 이완구 후보가 열린우리당 오영교 후보를 24.5% 포인트 차로 앞서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또 광주에선 민주당 박광태 후보가 46.8%로, 열린우리당 조영택 후보를 22.3% 포인트 앞섰지만 격차는 1.3% 포인트 줄었습니다.

하지만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39.1%, 열린우리당 27%로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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