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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부림 정치 심판해야"

강원 영서지역 지원유세에 나선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은 23일 5.31 지방선거에서는 칼부림의 정치를 심판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전 의원은 이날 화천읍에서 실시한 거리유세에서 "원래 이 자리는 박 대표가 올 예정이었는데 그만 불의의 습격을 당해 외롭게 병실에 있다"며 "체중이 박 대표의 2배나 나가는 거한이 흉기로 그은 것은 목숨을 노린 테러"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대낮에 한 여성의 얼굴이 난도질 당하는 일은 박 대표로 그쳐야 한다"면서 "이제부터는 포용과 용서의 정치가 필요한 만큼 여러분의 한표 한표로 칼부림의 정치를 심판해 달라"고 덧붙였다.

전 의원은 철원과 화천에 이어 양구, 인제, 홍천, 춘천에서 한나라당 소속 지방 단치단체장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지원하고 저녁에 귀경할 예정이다.

(화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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