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장 질식사 사고가 여름철인 6월에서 8월 사이에 집중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은 1999년부터 작년까지 발생한 129건의 질식사 사고를 분석한 결과 6월에서 8월 사이에 57건이 발생해 전체의 44.2%를 차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공단은 맨홀이나 정화조 등 밀폐 공간에서의 사고가 가장 많으며, 건설업과 제조업 등에서 주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단 관계자는 여름철 기온 상승과 집중 호우로 밀폐공간의 산소가 결핍되고 유해가스가 나온다며 밀폐공간 작업시 유해가스 농도 등을 사전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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