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열기에는 교회도 예외가 아닌 것 같습니다.
독일 복음주의 교단이 어제(22일) 월드컵 기간 동안 '특별 축구 예배'를 선보일 성직자 한 팀을 선보였습니다.
엄선된 이 목사들은 베를린의 두 교회에서 스무 차례에 걸쳐 축구 용어들을 성서 내용과 연관지은 설교를 할 예정입니다.
하프타임, 옐로카드, 오프사이드 등에 대한 성경적 해석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이 교회는 아예 베를린 올림픽 스타디움에 작은 예배당을 열고 여기에서 함께 경기를 관전하자고 축구팬들을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
남미의 카우보이들이 무리를 지어 광야로 말을 내달리는데, 모두 무대 위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는 요즘 남미의 평야 팜파스에서 방랑하는 카우보이들을 그린 창작 오페라가 큰 인기입니다.
이 오페라는 대형 무대에 진짜 말을 탄 카우보이들을 대거 등장시켜 황야의 장관을 재현하는데요.
배우들은 말을 다루는 카우보이들의 전통기술도 선보입니다.
이 오페라의 기획자들은 이제 탱고 뿐 아니라 이 카우보이 오페라도 아르헨티나의 명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습니다.
----
영국 첼시에선 어제부터 세계 최대 규모의 꽃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들이 선보인 이번 전시회에선 특히 한 꽃 디자이너가 선보인 '다빈치 코드 정원'이 눈길을 끄는데요.
베스트셀러 소설 '다빈치 코드'에서 언급된 루브르 박물관의 유리 피라미드를 설치한 이 정원에는 자외선으로만 볼 수 있는 각종 코드를 새겨놓은 식물들이 곳곳에 숨어있다고 합니다.
이 정원을 비롯해 세계에서 모인 화훼 디자이너들이 솜씨를 겨루는 이 전시회에 관람객들은 황홀하다는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
육지에 꽃이 있다면 바다에는 해파리가 있죠.
영롱한 빛깔과 신기한 모양들을 자랑하는 해파리 수족관이 홍콩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이 수족관에는 10종이 넘는 1천여 개의 해파리가 전시돼 명실공히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물 속에서 반짝이며 흔들리는 해파리들의 낯설고 아름다운 모습에 이미 관람객들이 줄을 서고 있어, 홍콩에서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