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백주대낮에 가정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던 강도가 집주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하고는 달아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의 김수형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22일) 오후 1시쯤, 20대 남성 한 명이 인천 도화동의 한 가정집 담을 넘어 몰래 숨어들었습니다.
금품을 뒤지던 범인은 여주인 65살 백 모 씨가 귀가하자 백 씨를 결박해 금반지와 팔찌 등을 빼앗은 뒤 흉기까지 휘둘렀습니다.
[한만규/인천동부경찰서 경위 : 도둑놈이 숨어 있다가 (주인이) 들어오는 걸 스탠드 줄로 감아서 결박을 한 거예요.]
백 씨는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과다 출혈로 결국 숨지고 말았습니다.
경찰은 키가 작고 짧은 머리에 조끼를 입은 20대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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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는 60대 독거노인이 자신의 단칸방에서 숨진 지 한 달이 다 돼서야 발견됐습니다.
[인근주민 : (할아버지가)올해 이사왔지만 모르겠어요. 이사 왔다고 생각을 안했다니까요. 아예 빈집이라고 생각을 했죠.]
경찰은 숨진 박 씨의 혈흔이 곳곳에서 발견된 점으로 미뤄 누군가에 살해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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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 50분쯤에는 경기도 성남시의 지하철 분당선 정자역에서 40대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지하철에 뛰어들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경찰은 남미 계통의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이 남성이 지하철에 뛰어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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