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6시쯤 서울 지하철 4호선 명동역에서 상행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정지한 뒤 10여초 간 역방향으로 작동해 30살 김모씨 등 승객 9명이 다쳤습니다.
에스컬레이터가 역회전하자 한 승객이 비상정지버튼을 눌러 다행히 큰 사고는 면했지만 발목을 다친 김씨 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메트로측은 "기계 결함으로 인해 오작동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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