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학생은 남자 교사에서, 여학생은 여자 교사에게 배울 때 학업 성적이 올라간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 지는 미 펜실베이니아 주 스와스모어 대학 토머스 디이 교수의 논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디이 교수는 "읽기과목에서 남학생들이 여학생들보다 1년 반 정도 뒤떨어지지만 1년 동안 남자 교사로부터 영어를 배운 결과 남녀 간의 성적 차이가 3분의 1가량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학생들이 앞서는 과학과 수학부분에선 "여교사로부터 배운 남녀 학생들의 성적 차이가 줄어들었다"고 디이 교수는 분석했습니다.
디이 교수는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미국 내 여교사들이 늘어나는 현상을 지적하며, "과학 과목에선 여학생들을 분발시킬 수 있지만 읽기과목에선 남녀 학생들 사이의 성적 차이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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