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가격과 관련해 김용민 재정경제부 세제실장은 "강남 지역 부동산 가격은 국제적으로 비교해봐도 거품이 끼어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실장은 18일 SBS 라디오 '최광기의 SBS전망대'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주택이 평당 6천만원인데, 이는 1인당 국민소득이 우리나라 3배인 일본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어 "버블세븐이라는 말은 이들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올라 거품이 있다는 뜻"이라면서,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강북 재개발법이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되면, 부동산 수요가 강북으로도 분산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정부가 동시다발적으로 부동산 거품을 경고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주식시장에서 상투를 잡듯이 부동산 시장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택 구입시 참고하라는 뜻"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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