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탤런트 배용준 씨 집에 불이 났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별로 큰불이 아니었던 만큼 국내에서도 그리 관심을 끌지는 못했는데요. 일본 언론들의 반응은 뜻밖이었습니다.
박세용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7일 밤 9시쯤.
서울 삼성동의 한 아파트 천장에서 누전으로 불이 났습니다.
탤런트 배용준 씨의 집입니다.
불은 천장 2평을 태우고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관리사무소 직원 : 천장 부분에서 화재가 발생했는지... 누전 같아요.]
화재 당시 배용준 씨는 집에 없었고, 소속사 직원 26살 경 모 씨는 무사히 대피했습니다.
관심은 오히려 일본에서 크게 일어났습니다.
[소방서 직원 : (일본 기자들한테도 전화가 많이 왔나요?) 지금 막 계속 전화 옵니다. 뭐 일본 뿐이 아니고요.]
일본 언론들은 오늘 배용준 씨 집의 화재를 일제히 크게 다뤘습니다.
산케이 스포츠는 배 씨가 국내외 팬들이 걱정할까봐 화재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과 주니치 스포츠도 '욘사마'는 무사했다고 알렸습니다.
[시카노 마사키/일본 NTV 서울지국장 : 일본에서는 아직도 배용준 씨에 대한 인기가 높습니다. 스포츠신문을 중심으로 크게 보도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선 욘사마 배용준의 모든 것이 여전히 큰 관심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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