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지역 기초의원 선거에 남편을 대신해 부인이, 부인을 대신해 남편이 각각 출사표를 던져 관심을 끌고있다.
목포 마선거구에 등록을 마친 유영심(50.무) 후보는 현 기초의원인 남편 강원암(58)씨 대타로 출마.
유씨는 남편이 민주당 공천을 신청했다가 탈락하는 바람에 \'같은 지역구에 출마할 수 없다\'는 당 규정에 따라 부인을 내보내 평소 탄탄하게 다진 지역구 수성에 나섰다.
또 목포 다선거구는 부인을 대신해 남편이 출마한 케이스.
현 목포시의회 김수나(39) 의원은 목포 제1선거구 도의원 민주당 경선에 참여했다 고배를 마신 남편 문창부(48.무) 후보에게 자신의 지역구를 물려주고 내조키로 했다.
기초의원 3선 경력의 문 후보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원직이 상실되자 부인을 출마시켜 당선시키기도 했다.
(목포=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