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소방본부는 오는 31일 제4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일에 중증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홀로사는 노인 등을 위해 투표소까지 안전 하게 모시는 \'119 선거 도우미제\'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이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선거 당일까지 도내 10개 소방서별로 사전 예약을 받기로 했다.
도 소방본부는 예약한 사람에 대해서는 투표장 이동을 돕는 한편 건강체크와 상담도 함께할 계획이다.
이 같은 \'119 선거 도우미제\'를 통해 기권층이 많은 노인 환자들의 투표율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도 소방본부는 휠체어를 갖춘 순천과 나주소방서의 노인 전용 앰뷸런스와 구급대 차량 85대를 동원하고 구급대원 324명을 참여시킬 계획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지난 17대 총선 등에서도 이 제도를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며 "만 19세로 투표 연령층이 낮아진 이번 선거에서도 사전 예약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무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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