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 후보등록이 한창인 가운데 경북지역의 한 기초의원 선거구에 장인과 사위가 나란히 후보로 등록해 시선을 끌고 있다.
경북 고령군 기초의원 가 선거구에 출사표를 낸 무소속 이근우(66) 후보와 무소속 권춘식(50) 후보는 장인과 사위라는 미묘한 관계.
후보등록 첫 날인 16일 오전과 오후에 각각 등록을 마친 이 후보와 권 후보는 당선을 위해서는 서로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들은 예비후보 기간에 주변인을 동원해 서로의 입후보 포기를 권유하기도 했다는 후문도 들리고 있다.
경북 성주군수 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무소속 전수복 후보는 고희를 넘긴 76세의 나이로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성주군의회 의원인 전 후보는 성주 \'토박이\'로 군의회 의장 경력을 갖고 있으며 대구·경북 지역 출마자 가운데 최고령자 기록을 얻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연합뉴스)
한 선거구서 장인·사위 맡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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