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직접적인 변수로는 폭탄으로 비유될 정도로 부담이 커진 부동산 관련 세금과 강화된 규제입니다.
당장 오는 7월에 주택 재산세, 9월에는 토지 재산세, 12월에는 종합부동산세 납부가 줄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정부는 부동산 부자들이 몇 배까지 뛴 세금 고지서를 받고 매도에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내년부터 양도세가 중과되는 1가구 2주택자들의 몇 %가 연내에 집 처분에 나설 지도 주목됩니다.
7월부터 시행되는 기반시설 부담금제, 9월부터 시행되는 재건축 개발 부담금제도 무시못할 변수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큰 변수는 금리인상입니다.
3.30 대책에서도 주택담보 대출 규제가 가장 큰 위력을 발휘했 듯이, 민감한 시장의 반응이 예상됩니다.
금리 인상시기와 인상폭이 주목됩니다.
수급 측면의 변수로는 판교 8월 중대형 분양과 여름 이사철 수요가 있습니다.
판교 분양은 3월 중소형 때보다 한층 과열될 우려가 큰데다, 주변 집값을 자극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또 현재 관망세인 매수세가 여름 이사철과 맞물려 어떻게 움직일 지도 지켜봐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하반기 '부동산 변수' 많다
부동산 세금 줄줄이 대기…'금리 인상' 큰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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