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당국자들이 잇따라 부동산 거품론을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오늘(18일) 또다시 부동산 시장에 경고를 보냈습니다.
한 부총리는 "강남 3개구의 집값은 과거 일본에서 버블이 터지기 직전 수준으로, 거품이 오래 지속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부총리는 "강남 3구 아파트 가격은 소득 대비 18.9배로, 일본의 거품 붕괴 당시 수치인 21.7배에 근접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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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 운동 26돌 기념식이 오늘 오전 광주시 운정동 국립 5.18 묘지에서 열렸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5.18은 세계 역사에 길이 기억될 진보의 역사지만, 반복해서는 안 될 불행한 역사이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불행한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 반독재 투쟁의 시대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되며 대화와 타협의 민주주의 가치를 생활 속에 뿌리 내려야 한다"고 노 대통령은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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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가 오늘부터 오는 30일 자정까지 13일간의 공식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전국의 후보들은 이른 아침 부터 출근길 유권자 등을 대상으로 거리 유세를 벌이는 등 오는 30일까지 앞으로 13일 동안 이어질 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여야 지도부는 오늘 오전 5.18 국립묘지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한 뒤, 광주 시내에서 각각 지원 유세를 벌이며 호남 민심 잡기에 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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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목적의 해외부동산 취득이 100만 달러 한도 내에서 전격적으로 자유화됐습니다.
또 비거주자의 원화 차입한도가 현행 10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늘어나 외국인의 원화보유 허용범위가 대폭 확대됐습니다.
재정경제부는 당초 2011년까지로 예정된 외환 자유화 계획을 당초 일정보다 2년 앞당겨 오는 2009년까지 완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달러화의 유출을 확대시켜 환율의 가파른 하락을 막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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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오늘 제4차 장성급회담 마지막 날 회의를 열고, 서해상 불가침 경계선 문제와 철도 도로 통행을 위한 군사보장 합의서 문제 등에 대해 막판 조율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남측 회담 관계자는 철도 도로 통행을 위한 군사보장 합의서 체결에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히고, 이번 회담의 성과를 위해 북측을 최대한 설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북측은 여전히 서해상 경계선 설정을 근본적 문제로 보고, 이 문제부터 논의하자고 맞설 것으로 알려져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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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어린이집 유아와 초등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수두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수두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발을 씻고 생후 12∼15개월 된 소아는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수두는 약하게 열이 나면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수포가 몸을 중심으로 번지는 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5월에서 7월, 11월에서 1월 사이에 유행합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주변의 생생한 현장 보여 드리는 생생 뉴습니다.
부상을 극복하고 어제부터 본격적으로 체력훈련에 들어간 축구 국가대표 박지성 선수와 대표팀의 훈련 보여 드립니다.
또 911테러 당시 미 국방부에 테러 항공기가 돌진하는 장면, 그리고 일본에서 개발이 한창인 인간 같은 로봇 휴머노이드 전해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오늘은 광주민주화운동 26주년을 맞는 날입니다.
그날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5.18 자유공원을 U포터가 취재했습니다.
광주시 서구 치평동.
높은 담장 위로 철망이 삼엄하게 얽혀있는 이곳은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상무대 헌병대가 있던 곳입니다.
지난 95년 상무대가 이전한 뒤 26년 전의 뜻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기념공원으로 조성됐습니다.
차가운 철문을 열고 들어서면 아픈 과거의 흔적들이 현실처럼 생생하게 다가옵니다.
헌병들이 실탄이 든 총을 들고 지켜보는 가운데 군사재판이 열렸던 법정.
이곳에서 죄수로 낙인 찍힌 5.18 참가자들은 철조망으로 겹겹이 둘러싸인 영창에 수감됐습니다.
감방 6개가 부채꼴 모양으로 배치된 영창은 수감자들의 일거수일투족을 한눈에 감시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
자유관에 전시된 생생한 자료들은 당시의 참혹한 상황과 참가자들의 숭고한 민주화 의지를 느끼게 합니다.
다시는 반복되면 안 되기에 더더욱 자주 되새기고 기억해야 할 과거, 5.18.
광주시는 올해도 상무대 영창체험을 비롯한 40여 가지 행사를 마련해 자유와 민주를 위한 26년 전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이 시각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귀포에는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제주지방은 한두 차례 비가 오겠고 전남과 경남지방도 밤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예상강수량은 제주지방이 50에서 최고 150mm, 전남과 경남지방은 30에서 최고 80mm를 넘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 전북과 경북, 충청지방은 10에서 40mm, 서울·경기와 강원지방은 5에서 최고 20mm가량 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전국이 14도에서 17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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