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고, 충분한 수면은 건강의 필수조건.
과연 어느 정도의 잠이 건강에 좋을까요?
[윤영원/영동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 : 숙면을 취할 경우 7~8시간 정도가 좋다.]
우선 잠이 부족한 것은 건강에 치명적입니다.
미국 컬럼비아대학 조사결과, 잠을 자는 시간이 하루 5시간 이하일 경우 하루에 7~8시간 정도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사람에 비해 고혈압 위험이 2배 정도 높았습니다.
[윤영원/영동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 : 잠을 자면 교감신경이나 자율신경계도 휴식을 취하기 때문에 10~20% 정도 혈압이 낮아진다.]
때문에 잠이 부족할 경우 휴식을 취해야 할 심혈관이 계속해서 움직이게 되고,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혈압이 높아진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그렇다고 잠을 많이 자는 것도 건강에는 좋지 않습니다.
[윤영원/영동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 : (컬럼비아 대학) 연구 결과에서 하루 9시간 이상 잠을 자는 경우 비만이 많았다.]
잠을 많이 자게 되면 자연히 운동량이 부족하게 되고 생활이 나태해져 비만이 될 가능성이 많다는 것입니다.
더욱이 비만은 당뇨나 고혈압과 같은 또 다른 질병의 원인이 되는 만큼, 과다한 수면은 건강의 적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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