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지방선거 투표참여를 위한 경남지역 대학생연대\'(집행위원장 김준형)는 16일 오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도지사 후보 4명을 상대로 대학과 청년실업 관련 공동약속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열린우리당 김두관, 한나라당 김태호, 민주노동당 문성현, 국민중심당 김재주 후보 등 4명의 도지사 후보는 대학의 교육환경 질 개선과 대학등록금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수립 등 내용을 담은 \'도지사 후보들의 공동약속\'에 서명했다.
대학생연대는 이어 도지사 후보들과 투표에 함께 참여한다는 의미로 모의 투표를 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하기도 했다.
도내 8개 대학과 6개 대학신문사 등으로 구성된 대학생연대는 이 자리에서 결성 선언문을 통해 "우리 대학생들은 정치에 대한 냉소를 극복하고 이번 선거부터 무서운 투표부대로 거급나고자 한다"며 "투표율을 최대로 높여 대학생의 힘으로 새 정치를 실현하는 첫 걸음을 떼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대학생들이 정치에 무관심한 모습으로 나타난 것은 \'바뀌지 않을 것\'이란 정치적 냉소가 뿌리 깊게 박혀있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조사결과 60%이상이 투표를 하겠다고 했고 47%가 진보적이라고 응답했다"고 말했다.
(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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