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추세츠, 메인, 뉴햄프셔주 등 미국의 북동부 뉴잉글랜드 지역이 15일 70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홍수로 하천이 범람하면서 주민 수천명이 대피했습니다.
미 기상전문가들은 16일도 이들 3개주에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함에 따라 뉴잉글랜드 지역 일대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지난 12일 이후 30∼38㎝에 달하는 엄청난 폭우가 쏟아져 뉴햄프셔 남부와 매사추세츠주를 가로지르는 메리맥강이 범람, 홍수 기준 수위를 2.4m나 초과하며 193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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