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16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제4차 장성급 군사회담을 열고 철도, 도로 통행을 위한 군사보장합의 문제와 서해상 군 당국간 핫라인설치 문제 등을 다룰 사흘 동안의 회담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회담에 앞선 환담에서 우리측은 이번 회담이 남북의 긴장완화와 신뢰구축, 평화정착을 하는데 모내기 역할이 되도록 하자고 제의했고, 북측은 6.15정신을 지침으로 회담을 하면 성과가 클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북때 열차 이용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줄 철도, 도로 통행을 위한 군사보장합의서가 이번 회담에 체결될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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