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충북 진천군수 후보 공천을 신청했던 노태근(67) 진천군수 예비후보가 출마포기를 선언했다.
노씨는 16일 진천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1998년, 2002년 두차례 군수선거의 실패로 인해 상처를 받은 가족들의 간곡한 만류에 따라 이번 선거에 출마치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12일 한나라당을 탈당했고 정치권에서 떠날 예정"이라며 "앞으로 지역 사회 발전과 봉사에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그동안 성원해 준 군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노씨의 불출마로 진천군수 선거전은 열린우리당의 유영훈(51.전 도의원) 후보, 한나라당의 김경회(54.군수) 후보, 무소속의 남명수(63.군의원) 후보의 3파전으로 치르게 됐다.
(진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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