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이창복 강원도지사 후보 선거운동본부는 16일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남북 강원도 지역 합수제\'를 개최하고 선거운동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이 후보측은 남북한이 공동으로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고 도내 지역 간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통합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금강산 물과 동해안 바닷물, 춘천 북한강물, 원주 남한강물을 한곳에 모아 평창에 뿌리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 후보는 기원문에서 "현재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평창동계올림픽을 남과 북이 함께 공동으로 유치하고 그 힘으로 지역 간 불균형 예산 및 인사문제와 혁신도시 유치 등으로 갈라진 강원도를 통합할 것임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강원도선관위에서 도지사 후보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한편 열린우리당 김한길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원주를 방문, 이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지방선거 출마 후보들을 격려한 뒤 중앙시장과 자유시장을 찾아 상인 및 시민들과 대화를 갖는다.
(원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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