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북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실무대표단이 15일 오후 서울을 출발했습니다.
실무대표단의 수석 대표인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김 전 대통령을 초청한 북한측의 얘기를 들어봐야 하지만, 김 전 대통령은 여전히 기차 방북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북 시기와 관련해서는 김 전 대통령이 6월 하순쯤 방북을 원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대표단은 15일 밤 속초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16일 아침 금강산으로 출발해 실무접촉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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