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당은 이날 공약발표회에서 강원도지사 후보 공약으로 2015년까지 도민 1인당 소득 3만달러 이상 달성을 목표로 \'경제 선진도, 삶의 일등도\'를 비롯해 \'생명·건강 산업의 수도\'로 육성과 경제, 환경, 문화, 복지가 어우러지는 녹색성장 등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강원도 도정의 비전을 담은 \'뉴 스타트강원\'의 행동강령을 실행하면서 경제 선진도, 삶의 질 일등도를 이루기 위한 24대 약속, 88개 실천전략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경제 선진도 실현을 위해 800개 기업 및 10조원 이상의 민·외자 유치, 5만개 일자리 창출로 경제기반을 구축하고 도 전역을 관광·레저·휴양·스포츠특구로 만들어 관광소득 3조원 시대를 여는 등 그 부가가치를 도민 소득과 연결시키겠다고 했다.
또 2014 평창동계올림픽을 유치해 그 파급효과가 도 전역에 미치도록 경제프로젝트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삶의 질 일등도를 위해 사회복지예산을 2010년까지 강원도 예산의 25% 수준 확충, 여성정책 모범도, 교육재정 도세 5%로 확대, 명문특성화 고교 육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도내 18개 시장과 군수 후보들도 합동 공약발표회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공약을 발표하고 반드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김진선 지사후보는 "3선에 도전하면서 처음 도전할 때와 같이 책임감을 느낀다"며 "도발전의 전기가 될 비전을 제시하면서 이미 추진 중인 각종 사업을 마무리 해 주민 생활이 실질적으로 향상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공약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강원도당은 이에 앞서 허 천(춘천), 심재엽(강릉) 공동위원장과 김진선 도지사후보, 18개 시장·군수 후보 및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대위발대식을 가졌다.
선대위는 상근본부장에 박세환 의원, 홍보본부장에 이계진 의원, 기획·전략본부장은 정문헌 의원, 정책 및 대변인에는 황영철 도당 정책위원장을 선임했으며 공약 발표회와 선대위 발족식을 인터넷으로 생중계 해 눈길을 끌었다.
심재엽 공동선대위원장은 "도지사, 시장, 군수 후보가 합동으로 공약발표를 함으로써 도와 시·군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약 실천에 대한 신뢰성을 높여 의미가 있다"며 "한나라당 후보 전원이 당선돼 도의 발전을 앞당기고 대선승리의 교두보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춘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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