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영양사가 점심 급식시간에 먹다 남은 음식을 학생들에게 강제로 먹였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진천 모 초등학교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먹다 남은 음식을 버리려 식판에 모아 둔 것을 먹으라고 영양사가 강요했으며, 먹지 않는 학생들은 파리채로 때리기까지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진천교육청 관계자는 영양사가 음식을 남기지 않도록 급식지도를 하는 과정에서 다소 무리가 있었다고 판단해 지난 9일 이 영양사를 다른 학교로 전보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학부모들은 15일 오후 교육 당국의 철저한 진상 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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