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경찰서는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에 보험사와 운전자들을 상대로 돈을 뜯은 혐의로 41살 김모 씨 등 9명을 구속하고 10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2001년 4월 서울 암사동에서 차선을 바꾸던 34살 이모 씨의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고 5백여 만원의 보험금 타내는 등 80여 차례에 걸쳐 보험금 15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차량만 골라서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가로채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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