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영화인들, 칸 영화제서 '스크린쿼터 투쟁'

<앵커>

배우 최민식 씨 등 영화인 대표단이 모레(17일) 개막되는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침묵 시위 등 투쟁을 벌이기 위해 오늘 출국합니다.

남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취화선, 올드보이, 주먹이 운다 등의 영화로 모두 세 번 칸 영화제의 레드 카펫을 밟았던 영화배우 최민식 씨가 올해는 스크린쿼터 사수 투쟁을 위해 칸을 방문합니다.

스크린쿼터 사수 영화인 대책위는 모레 개막되는 제59회 칸 영화제에 최민식 씨와 양기환 대변인 등 15명의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출국하는 대표단은 모레 개막식장 앞 광장에서 침묵시위와 선전전을 벌이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프랑스 문화단체와 공동으로 심포지엄과 기자회견, 촛불집회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양기환/스크린쿼터사수 영화인 대책위 대변인 : 문화다양성 협약이 무력화 되는 것을 저지하고 문화 자주권이 보장되도록 세계 영화인들이 소통하고 연대하는 그런 자리가 될 것입니다.]

대책위는 미국의 문화 패권주의의의 부당함에 세계 영화인들이 공감하고 있어서 국제적인 지지와 연대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