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범죄나 화재사고 등으로 인한 피해가 10년 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김성조 의원이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를 보면, 주요 재난유형 중 범죄의 경우, 지난 94년 안전도를 100으로 하고 2004년을 평가했을 때 전 지역의 안전지수가 모두 하락해 치안여건이 나빠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전남의 하락폭이 가장 컸습니다.
화재 역시 서울과 인천 제주를 제외하고는 모든 지역의 안전지수가 100보다 낮았으며, 특히 강원과 전북, 경남 지역이 상대적으로 화재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교통사고와 산업재해, 붕괴·폭발사고의 경우 10년 전에 비해 안전지수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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