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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파주 어린이 책 잔치

엄마가 들려주는 동화책에 귀 기울인 아이의 표정이 사뭇 진지합니다.

바닥에 둘러앉아 아이와 함께 책을 읽는 모습은 이곳에서는 익숙한 풍경입니다.

파주 출판단지에 입주해 있는 45개 어린이 출판사가 마련한 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출판도시를 산책하며 책 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김미정/경기도 일산 : 다양한 종류의 책이 많고 출판사를 직접 방문해 책도 보고 편안하게 다닐 수 있어 좋다.]

그림책을 구경하는 아이의 얼굴에 호기심이 가득합니다.

책 속 호랑이 흉내도 내봅니다.

한 출판사에서는 동화책 원화전시회와 함께 플래시애니메이션을 상영해 흥미를 끌었습니다.

아이는 엄마가 읽어주는 동화속 세상으로 빠져듭니다.

[김학재/초등학생 : 재밌었다.]

[김미정/경기도 일산 : 책을 커서 안보는 아이들도 많은데 동영상으로 보여주면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다.]

한편, 지난해 10월 문을 연 중고책방, 보물섬은 헌책더미에서 책을 고르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17000여 권에 달하는 책 한권 값이 대부분 500원에서 1000원입니다.

[오향숙/인천 광역시 : 헌 책을 팔아서 아이들이 골라 볼 수 있고 안보는 책은 갖다줄 수 있다는 걸 느끼게 해줘 좋다.]

또한, 다목적홀에는 편안한 자세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자연을 닮은 도서관이 섰습니다.

출판사들을 찾아다니느라 지친 몸을 잠시 쉬면서 책을 읽을 수 있어 인기입니다.

[곽미아/경기도 시흥 :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어 좋다.]

지식의 보물창고이자 삶의 지혜를 일깨우는 책과 친구가 될 수 있는 책 나들이는 아이에게 값진 선물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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