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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레프코위츠 특사 기고 반박문 기고

레프코위츠 미 대북 인권 특사가 지난달 28일 월스트리트 저널에, 개성공단과 한국의 대북 원조를 비판하는 내용의 기고문을 실은 것과 관련해, 통일부가 같은 신문에 반박 기고문을 냈습니다.

통일부는 이관세 정책홍보실장 명의로 월스트리트 저널에 게재한 기고문에서, 한국 정부가 북한 인권에 깊은 우려를 갖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레프코위츠 특사가 한국이 북한 인권문제를 등한시한다는 인상을 준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습니다.

통일부는 또, 한국 정부는 인도적 대북 지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개성공단 노동자의 임금과 노동환경은 북한내 다른 지역이나 중국, 베트남 지역과 비교해 보더라도 떨어지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통일부는 그동안 레프코위츠 특사가 개성공단과 관련된 비판을 해 올 때마다, 유감을 표명하거나 내정간섭적 발언이라고 비판하는 등, 비판의 강도를 높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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