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이 이렇게 유엔 인권 이사국에는 입후보를 하지 않았습니다만 미국은 최근 도착한 탈북자 6명 외에도 더 많은 탈북자들을 받아들일 계획이라고 미국의 북한 인권 전문가가 밝혔습니다. 그 배경이 또 있습니다.
이 소식은 워싱턴에서 김성준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탈북자 6명의 미국행에 깊숙이 간여했던 호로위츠 허드슨 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미 행정부가 더 많은 탈북자들을 불러들이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호로위츠/미 허드슨연구소 선임연구원 : 미국에 더 옵니다. 일부가 이미 심사절차에 있고 다른 사람들도 심사에 들어갈 것입니다.]
호로위츠 연구원은 탈북자 이슈를 강력하게 제기하면 인권 뿐 아니라 북핵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거라는게 부시 행정부의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호로위츠/미 허드슨연구소 선임연구원 : 인권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압력은 북한의 인권개선과 대량살상무기 문제를 처리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미국은 특히 중국 정부에 대해 북한의 인권탄압을 묵인하지 말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의회도 미 행정부의 이런 입장을 지지하면서 북한인권법 집행을 위한 예산을 충분히 지원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한편 미 행정부의 난민자격을 얻은 탈북자 6명은 지난 6일 뉴욕을 통해 입국해서 동북부지역 비밀 장소에서 정착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