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강해지는 것이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자외선인데요. 오늘 기상청의 한 연구결과가 공개됐는데 그 주요 내용이 바로 5월부터 자외선이 건강을 위협한다는 것입니다.
최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봄철이나 가을철 자외선이 강하다는 것은 거의 상식이 되었지만 이렇게 수치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 5월부터 홍반 조심 "
기상청 기상연구소는 지난 1999년부터 2005년까지 7년동안 안면도에 있는 지구대기감시관측소에서 관측한 자외선자료를 분석했는데요. 분석결과 5월 자외선부터 피부에 홍반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자외선지수(UVI)가 9이상이면 보통사람이라도 태양에 20분 정도 피부를노출시킬 경우 홍반이 나타날 수 있는 수치인데 이 자외선지수 9이상인 경우가 보통 5월부터 시작된다는 것이 기상청의 분석결과입니다.
" 오전 11시쯤부터 조심 "
특히 월별 자외선 영향에 대한 지속시간을 살폈더니 5월에는 오전 11시쯤부터 UVI가 9이상으로 오르기 시작해 오후 2시까지 세시간 가량 이어졌다는 것인데요.
6월에는 약 4시간, 장마가 끝난 뒤 8월까지는 5시간이상 강한 자외선이 이어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동안 상식적으로 알고 있던 사항과 큰 차이가 없지만 실제로 자외선의 강도가 확인된 이상 봄부터 더욱 철저한 피부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금요일 밤 남부에 또 비 "
금요일인 내일(12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밤에는 남부 일부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토요일인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오겠는데요.
하지만 이번 비는 양이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비가 몇시간동안 짧게 내릴 가능성이 크고 장대비처럼 굵은 빗줄기 보다는 그저 봄에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봄비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비가 주로 오전에 내릴 것으로 보여 오후부터는 야외활동에도 큰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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