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수입 수산물을 국내산 등으로 허위 표시해 학교와 병원 등에 납품한 혐의로 수산 대표 39살 이 모씨 등 64개 수산물 납품업체 관계자 7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특정 업체로부터 돈을 받고 이들을 납품업자로 선정한 혐의로 44살 유 모씨 등 전·현직 초등학교 교장 8명을 함께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중국 등에서 수입한 수산물 27개 품목을 국산으로 허위표시하거나 이를 방조해 2004년 3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경인지역 학교 1천 6백여 곳과 병원 등 6백여 개 단체에 84억 원어치를 납품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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