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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예능프로그램 출연 "너무 좋아요"

<8뉴스>

<앵커>

7전 8기 끝에 남자 대회 컷 통과에 성공한 미셸 위 선수가 오늘(8일) SBS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평소 좋아하던 스타를 만난 위 선수는 영락없는 10대 소녀의 모습이었습니다.

조지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예능 프로그램 녹화장에 나타난 미셸 위 선수.

[미셸 위/프로 골퍼 : 안녕하세요, 위성미입니다. 여기 와서 너무 좋고요. 재미있는 시간 많이 보냈고요.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오늘만은 필드에서의 치밀하고 강한 모습이 아닌, 열일곱 소녀로 돌아갔습니다.

[미셸 위/프로 골퍼 : 이승기 씨 진짜 만나고 싶었어요.]

진행자와 함께 깜짝 사회를 보는가 하면, 유행어를 따라하고, 숨겨뒀던 춤실력도 공개했습니다.

[미셸 위/프로 골퍼 : 너무 긴장했고, 너무 흥분되고, 너무 재미있었어요.]

골프 묘기까지 선보인 미셸 위는 SBS와 공동으로 출연료 2억원을 희귀 질환 어린이 돕기 성금으로 내놓았습니다.

오늘 녹화장에는 부모님과 매니지먼트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 했고 헬리콥터로 녹화장에 도착해 세계 최고의 골프 스타임을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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