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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날...고속도로 곳곳 정체

<8뉴스>

<앵커>

하지만 전국의 고속도로는 돌아오는 길이 많이 막힙니다. 정체 구간이 상당히 많습니다.

서울요금소에 SBS 중계차가 나가 있습니다.

심영구 기자! (네, 서울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은 어떻습니까?

<기자>

고속도로 정체 구간이 시간이 지날수록 길어지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등 곳곳에서 귀경차량들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남이분기점에서 망향 휴게소까지와 기흥에서 죽전까지 구간에서 차들이 막혀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은 덕평에서 마성터널 사이에서 차들이 가다 서다를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패쇄회로 화면 보시겠습니다.

먼저 경부선 신갈분기점입니다.

상행선 차량 움직임이 아주 적습니다.

다음은 영동선 이천 나들목입니다.

차량 흐름이 답답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귀경 차량이 33만대로 평소보다 2만대 가량 많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현재까지 서울로 들어온 차량들이 25만대 정도기 때문에 밤에도 정체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밤 10시가 지나서야 수도권 구간에서 정체현상이 한풀 꺾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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