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실시된 싱가포르 총선에서 집권 국민행동당이 84개 의석 중 82개를 석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셴룽 총리 취임후 처음 실시된 선거에서 국민행동당이 압승함으로써, 집권 3년째를 맞는 리 총리가 권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고 현지 관측통들이 전했습니다.
그러나 국민행동당의 득표율은 지난 2001년 총선 당시의 75.3%에 비해 다소 떨어진 66.6%를 기록했습니다.
싱가포르 선관위는 선거에서 120만명의 유권자 가운데 83%가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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