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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전 해상 풍랑주의보…많은 비 이어져

<앵커>

인천 지역 역시 호우주의보가 발령돼 있습니다. 서해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인천항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현우 기자! (네, 인천항에 나와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지금 여기 인천항에도 계속해서 빗줄기가 퍼붓고 있습니다.

새벽 2시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인천에는 오늘(6일) 아침 6시까지 44mm의 비가 내렸습니다.

강화 지역이 가장 많은 87mm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강한 바람을 동반한 집중호우 속에 인천 서구 심곡동의 일부 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서해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인천과 서해 5도를 잇는 연안 여객선의 운항이 현재는 중단된 상태입니다.

연휴 기간 인천에서 서해 5도로 가실 승객들은 운항 여부를 미리 문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역시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경기도 지역 가운데 비교적 많은 비가 내린 곳으로는 문산이 72mm, 동두천 50mm, 수원이 28mm 등입니다.

인천과 경기 지역 역시 곳에 따라서는 오늘 밤까지 최고 80mm가 넘는 비가 내릴 수도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특히 상습 침수지역이나 하천변 거주 주민들의 경우 기습적인 집중 호우에 각별히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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