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습을 드러낸 이라크의 알 카에다 지도자 알 자르카위의 테이프가 어제(4일) 추가공개됐습니다.
그런데 지난달말 공개된 테이프에선 기관총을 들고 전사의 이미지를 과시한 알 자르카위가 여기선 사실 총을 제대로 다루지도 못하는 실수 연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알 자르카위는 연발총이 한 번 발사되고 멈추자 엉거주춤하고 부하들의 도움을 받는가 하면, 부하들은 갓 발포한 총의 뜨거운 총구를 손으로 잡는 등 영 서툰 모습입니다.
알 카에다 근거지를 습격해 이 테이프를 입수한 미군은 저번 테이프는 이런 NG를 모두 뺀 편집본인 듯 하다고 평했습니다.
-----
63세 여성이 영국 최고령 임산부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어린이 신경정신과 의사인 패트리샤 래시브룩 씨는 이미 두 자녀가 있지만 최근 재혼한 남편과 임신 관련 시술을 받고 임신에 성공, 두 달 뒤면 출산하게 되는데요.
패트리샤 씨는 "아이를 갖는 일과 아이의 미래를 우리 부부는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고령출산의 권리를 옹호했습니다.
여태까지 고령 출산의 세계 최고 기록은 지난해 루마니아에서 나온 것으로 66세 여성이 세웠습니다.
-----
최근 기록적인 고유가 행진이 계속되고 있죠.
미국의 한 변호사가 획기적인 출근방법으로 기름값을 아끼고 있습니다.
바로 전기로 움직이는 골프 카트를 타고 출근하는 것인데요.
BMW를 타던 토드 러더포드 씨는 지난해 카트리나 사태로 유가가 치솟을 때 이 골프 카트를 구입했다 보관했습니다.
최근 유가가 다시 오르고 날씨도 따뜻해지자 이 골프카트를 타고 출근하고 있습니다.
카 스테레오와 TV도 달았고 아주 편리하다는데, 고유가에도 경차 판매는 부진하다는 우리 분위기와 많이 다르죠?
-----
물개들도 치아 건강에 신경을 쓸까요?
결론은 사람 못지 않게 신경을 쓴다고 합니다.
프랑스의 한 해양동물원에서는 사육사들이 사람용 칫솔과 치약으로 매일 물개들의 이빨을 닦아주기 시작했는데요.
해양동물의 치아 관리는 좀 생소한 일이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며 이빨 사이에 타르가 껴 닦아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물개들은 처음엔 치약 냄새를 싫어했지만, 이제 이빨이 항상 깨끗하게 유지되는 걸 반기는 눈치라네요.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