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4일) 네트워크 현장은 황금연휴를 앞두고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는 동해안과 제주도의 표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강원민방 스튜디오 나와주세요? (예, 강원입니다.) 어제 미시령터널 개통 소식이 있었습니다만 동해안이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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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흘간 이어지는 황금 연휴를 맞아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콘도 업계는 이미 100% 예약이 끝났습니다.
이재민 기자입니다.
<기자>
오는 7일까지 이어지는 황금 연휴를 맞아 동해안 관광지가 북적이고 있습니다.
설악권 대형 콘도들의 경우 5, 6일 이틀간은 이미 100% 예약이 완료됐습니다.
[이수근/ㅇㅇ콘도 객실담당 : 현재 연휴기간 5월 5일과 6일은 예약이 완료됐고요. 추가 예약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7일은 잔여 객실이 있기 때문에 예약이 가능합니다.]
호텔과 민박들도 예약이 몰리는 등 모처럼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양양을 잇는 항공편은 예약률이 평소의 두 배나 많은 50%를 넘었습니다.
횟집 상가들도 황금 연휴를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입니다.
특히 미시령 터널이 개통되면서 설악산과 바다를 찾는 수도권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역 주민들은 터널이 개통되면서 금강산 관광에 밀려 침체됐던 설악권 경기가 되살아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희창/속초시 설악동 : 장마철이거나 겨울에 많은 눈이 와서 망설였던 분들이 터널로 인해서 망설임 없이 올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황금 연휴에다 미시령 터널 개통이란 호재까지 겹치면서 침체된 설악권의 상경기가 모처럼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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