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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법 평택지원은 평택 미군기지 이전을 위한 행정대집행을 방해하며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37명 가운데 23살 이 모씨 등 10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어제(7일) 오전 시위대 37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벌여 21살 박 모씨 등 27명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은 기각했습니다.

한편 지난 5일 미군기지 이전예정지의 철조망을 뜯고 침입한 혐의로 추가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23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조금전 2시부터 평택지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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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서 미군기지 창설 준비단장은 "시위대가 평택 군사시설보호구역, 즉 철조망 안으로 들어오면 군 형법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단장은 오늘 오전 모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군형법을 적용하게 되면 민간인이라도 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게된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군 형법 제69조에는 '군용에 준하는 철도, 전선, 기타의 시설이나 물건을 손괴하거나 기타의 방법으로 그 효용을 해한 자는 무기 또는 2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박 단장은 "시위대의 각목에 대한 자위 차원에서 경찰이 사용하는 봉을 지급할 계획"이라면서 무장병력 배치 방안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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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 지역에 또 다른 연쇄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 3월까지 마포구에서 4건, 도봉구에서 1건 등 동일범의 범행으로 추정되는 연쇄성폭행 사건이 5건 일어나, 여성 6명이 성폭행당하거나 추행당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성폭행 피해자 6명에게 채취한 범인의 DNA가 동일하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감식 결과를 통보받고 서울 강북경찰서에 수사전담반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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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을 국빈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오전 엥흐바야르 몽골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갖고, 두 나라 관계를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켜 가기로 합의했습니다.

두 정상은 특히, 몽골의 자원-에너지 개발 분야와 사회간접자본 건설 분야 그리고 정보 통신과 농업 개발 분야에서 협력해 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엥흐바야르 대통령은 한국의 경제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노 대통령은 한국의 경제 발전 분야 전문가들을 몽골에 파견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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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순직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김도현 소령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10시 소속부대인 강원도 원주 공군 제8전투비행단에서 열렸습니다.

부대장으로 진행된 오늘 영결식에는 가족과 동료 조종사, 부대 장병 등이 참석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김소령의 유해는 오늘 오후 3시 대전 국립현충원 장교 묘역에 안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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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국립 대학이 일정 규모 이상 신입생을 충원하지 못할 경우 해당 학과의 교원 신규채용이 금지되고, 향후 학과 폐지방안도 적극 추진됩니다.

또 사립대학들도 권역이 다르더라도 법인이 같으면 대학간 통폐합이 허용됩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오늘 이같은 내용의 세부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대학 구조개혁 2년차인 올해 모두 7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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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9월 이전에 생산돼 보급된 국민방독면 41만 3천개가 모두 기준에 크게 미달하는 불량품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소방방재청은 방독면들을 자체 조사한 결과 3분동안 일산화탄소 농도를 3백 50ppm 이하로 유지해야 하는데, 일부는 1분 만에 1천 ppm에 육박하는 등 모두 불량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방독면은 지금까지 보급된 국민방독면 116만개 가운데 35.5%에 해당합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주변의 생생한 상황 보여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중국의 한 네티즌이 독도를 찬양하는 시를 블로그에 올려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모습 소개해 드립니다.

또 아시아 최대규모의 애견파크와 독일에서 열린 무슬림과 기독교 성직자간의 축구경기 장면도 보여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어버이날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손자 손녀까지 모두 모여 세대간의 간격을 좁히는 잔치가 벌어졌다고 해서 U포터가 취재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손자 손녀들이 한 꼭짓점 아래 모였습니다.

젊은 세대들이 춤과 노래로 축하를 보내면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경쾌한 몸짓으로 화답합니다.

다양한 쟝르의 공연이 어우러지는 사이 세대간의 벽은 어느새 허물어집니다.

[박선순/송파구 삼전동 : 내가 굉장히 건강해 진 것 같고 젊어진 기분이에요.]

어버이날을 맞아 세대간의 벽을 허물기 위해 마련된 세대공감 '올드 & 뉴' 행사.

모처럼 손자 손녀들과 하나가 된 노인들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질 않습니다.

[이병용/송파구 오금동 : 앞으로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선물도 좋고 여행도 좋지만, 가장 큰 효도는 역시 마음으로 사랑하고 몸으로 함께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되새기게 합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그밖의 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를 비롯해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25도 안팎까지 올라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동해안은 15도 안팎에 머물면서 저온현상이 예상됩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맑은 뒤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고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6도로 오늘과 비슷해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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